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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

“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 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해양의 소중함을 깨닫고 보호와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논의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저 버리면 아무 불평 없이 받아들이던 과거의 바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새로운 바다로 그 이미지가 전환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바다를 근간으로 발전한 인천은 세계5대 천혜의 자원인 갯벌과 바다 그리고 크고 작은 아름다운 168개의 섬들을 포함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해양도시입니다.

특히, 인천 앞바다 갯벌은 저어새와 검은머리 갈매기 등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들의 최대 번식지인 동시에 호주와 시베리아를 오가는 수십만 마리 도요 물떼새들의 중간 기착지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인천 앞바다는 중국과 러시아, 북한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중요한 관문입니다. 또한, 인천시민과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 주민이 가장 싱싱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어항이 있고 서해안의 낙조를 즐길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우리 시는 이처럼 미래 자원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바다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해양자원을 만들기 위해 저어새 번식지인 강화 갯벌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희귀철새 도래·서식 및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장봉도 및 송도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풀등 등 특이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대이작도 주변을 해양생태계 보전지역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 바다는 ‘넓은 마음’으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지구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으면서도 더러운 물도 깨끗한 물도 잘 받아주고 물고기, 조개 등을 키우는 바다의 차별 없는 마음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인천시민 모두가 청소년들의 꿈이 펼쳐질 무대인 바다의 중요성을 알고 깨끗하게 보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번 바다그리기 대회가 청소년들로 하여금 바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해양 환경에 대한 인식 증진에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